코스닥 상장사 위드텍이 SK하이닉스와 39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환경 모니터링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9.0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내년 4월30일까지다. 대금은 장비 인도 이후 90%, 장비 설치가 끝난 뒤 10%가 지급된다.

위드텍은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라며 "계약기간 종료일은 납기일 기준으로,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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