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아가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과 보통주 1주당 630원의 중간배당을 결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아세아는 기취득 자기주식 1만1494주를 이번 달 26일 소각할 예정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것으로, 발행주식의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줄지 않는다. 소각 예정금액 40억원은 전날(6일) 종가 34만8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와 함께 아세아는 보통주 1주당 650원의 중간배당도 실시한다. 배당금 총액은 10억3900만원가량이다. 배당기준일은 10월31일로,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14일이다.
아세아는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과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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