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시설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115억원 규모 자기주식 대상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신풍제약은 교환대상주식인 자기주식 71만183주를 처분할 예정이다. 주식 총수 대비 1.37% 규모다.

신풍제약은 자기주식 대상 교환사채 발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러 금융기관과 협의를 진행했지만 유형자산 1108억원 중 84.38%인 935억원이 이미 은행 차입 담보로 설정돼 있기 때문에 추가 차입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신풍제약은 교환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안산공장 신규 시설투자, 오송공장 증축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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