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주철관공업의 주요 주주인 마천캐스트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을 늘렸다. 이로써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 전체 지분율은 50.31%에서 50.50%으로 상승하며 과반 지위를 재확인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마천캐스트는 같은 날 보통주 4만5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마천캐스트의 보유 주식은 기존 342만5880주에서 347만0880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15.04% 수준에서 15.22%로 상승했다.
발행주식총수 2280만500주 기준 한국주철관 전체 최대주주 그룹의 지분은 직전 1147만304주(50.31%)에서 1151만5304주(50.50%)로 0.20p 확대됐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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