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온라인 오피스 서비스 '구글 독스&스프레드시트'(Google Docs & Spreadsheets)가 한글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 독스&스프레드시트팀은 2월7일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지금까지는 영어 기반 서비스만 제공했지만, 이제부터 12개국 언어를 추가해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한국어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한글 서비스 명칭도 바뀌었다. 지금까지는 영문으로 'Google Docs & Spreadsheets'라고 공식 표기했지만, 한글 서비스에선 'Google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쉬트'로 바뀌었다. '문서'(Documents)의 줄임말인 '독스'(Docs)가 주는 모호한 의미전달을 감안한 변화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