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비상장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60억원을 조달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신주 3만6735주를 주당 16만3333원에 발행했고, 인수자는 네이버다. 이에 따른 네이버의 지분율은 5.77%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네이버를 합산한 네이버 계열 지분은 기존 70.00%에서 71.73%로 확대됐다. 반면 두나무의 보통주 보유 주식 수는 17만9999주로 변동이 없으나, 네이버 지분 유입으로 지분율은 종전 30.00%에서 28.27%로 1.73%p 낮아졌다.

이번 변동으로 증권플러스비상장의 전체 발행주식수는 63만6735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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