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사 파이버프로는 LBS 위치기반 서비스 플랫폼 에세텔이 보유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부동산을 양수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57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기준 파이버프로 보유 자산의 11.3%에 해당한다. 토지 3000㎡ 및 건물 1800㎡가 대상이다. 양수 대금은 보유 현금 및 차입금을 활용해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양수 기준일은 내년 1월30일이다. 회사는 양수 목적에 대해 "중장기 통합항법시스템 생산 시설 증설에 대비한 공장용 부지 확보"라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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