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탑리츠는 17일 120억원 규모의 자금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 1035억1390만원 대비 11.59% 수준이다. 차입기간은 12월9일부터 내년 12월9일까지며, 기존 대출금 연장 목적의 시설자금 차입이다.
상환 방식은 매월 이자를 납입하고 원금은 만기 일시상환한다. 담보로는 김포빌딩에 대한 근저당(120%, 144억원)이 제공된다. 대출 실행 시점, 담보 제공 절차, 최종 금리 확정 등 실무 사항은 대표이사에게 위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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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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