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산업은 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의 조기상환청구에 따라 사채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 사채의 권면총액은 67억원이며, 이자를 포함한 취득금액은 70억7597만원이다. 해당 교환사채는 2023년 8월16일 발행됐으며 만기일은 2028년 8월16일이다. 취득 방식은 장외매수이며 자금원천은 자기자금이다.
회사 측은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른 취득으로, 한국예탁결제원 등록채권은 말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탁 중인 교환대상 주식은 회사로 환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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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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