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회생절차 폐지 신청을 추진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동성제약은 이달 19일 이사회에서 회생절차 폐지 추진 승인의 건을 상정해 이사 7명중 4명 출석, 만장일치로 안건을 가결했다. 동성제약은 법원 관련 자료 제출 및 의견서 제출 등 모든 절차는 회사 명의로 진행하며 대표이사에게 관련 법률행위를 전적으로 위임할 계획이다. 다만 이사회에서 결의된 회생절차 폐지 추진 승인의 건은 공동관리인이 동의하지 않은 사항이다.
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