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은 2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9월 체결한 모밤비크 LNG 공사의 계약 금액과 종료일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기존 금액 6594억원(매출액 대비 7.62%)에서 7078억원(매출액 대비 8.18%)으로 상향됐다. 계약기간 역시 종료일이 2028년 6월 29일에서 2028년 10월 17일로 4개월 연장됐다.
계약 상대는 CCS JV S.c.a.r.l.이며 모잠비크 최북단 팔마 지역에서 6.44MTPA 규모의 LNG 트레인 2기 및 부대설비 건설을 추진한다. 계약금액은 6억4283만7500달러다. 대금 지급조건은 기성불 방식이다.
이진솔 기자
jinso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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