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유화는 최대주주가 기존 장홍선 외 6명에서 장선우 외 8명으로 변경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변경은 특수관계인 간 주식거래에 따른 것으로 보유 주식수 및 지분율 변동은 없다.
공시에 따르면 변경 전 장홍선 외 6명은 보통주 1470만6015주(42.17%)를 보유하고 있었다. 변경 후 장선우 외 8명 또한 동일한 42.17%를 보유한 상태가 유지됐다.
주식 매매는 이달 21일 체결됐으며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변경 전 최대주주였던 장홍선은 기존 보유 지분(21.62%)을 모두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장선우는 8.92%의 지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진모터스(6.00%), 이에스애드(8.21%) 등 특수관계인 기업들이 지분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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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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