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지난 6일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성북구청이 주관하는 '성북미래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 안랩이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통해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랩)
▲ 안랩이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통해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랩)
이번 견학은 성북미래학교 참여 고등학생들의 관심사에 맞춰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내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보안 업계 진출에 필요한 구체적 역량 △업계 전망 △실제 업무 환경 등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랩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 외에 보안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 자료와 업무 공간을 경험하는 랜선 사옥 투어도 제공했다.

인치범 안랩 사회가치실현팀 상무는 "안랩에는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운영 경험으로 축적된 진행 노하우, 콘텐츠, 국내 최고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있다"며 "참여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IT와 보안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은 지난해 3월 청소년들의 비대면 진로 체험을 돕기 위해 안랩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터넷이 연결된 PC나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17개월간 539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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