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575만주를 장외에서 처분했다. 처분금액은 약 2조원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은 6일 최대주주인 LG화학이 자사 보통주 575만825주를 주당 34만750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율은 81.84%에서 79.38%로 2.46%p 낮아졌다.

이번 거래는 지난달 30일 체결한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에 따른 것으로, 계약기간은 3년이다.

저작권자 © 블로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