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그룹은 미국 공장에 추가 시설투자를 진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셀트리온그룹은 미국 의약품 관세 정책과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미국 원료의약품 공장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해 생산 거점을 마련한다.
시설 증설은 △1차 1만1000리터 배양기 3개 △2차 동일 용량 배양기 3개 △6만6000리터 추가 순으로 진행한다. 증설 규모는 총 13만2000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이다.
그룹은 공장 부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규 공장 신설도 검토할 예정이다. 예상 투자금액은 최대 7000억원이다.
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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